9월 28일,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중국 민간 조사선 '자하이커 7'이 위치 정보를 조작하고 행적을 은폐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선박의 위치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9월 21일 새벽 샤먼에서 출발하여 약 19시간 후 2,000해리 떨어진 파푸아뉴기니 인근에 나타난 것으로 표시되었다. 필리핀 순찰기가 바탄 제도 북서쪽 약 38해리 지점에서 해당 선박을 발견하고 여러 차례 무선 호출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었으며, 이에 무허가 과학 조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