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킨스워드 2027” 훈련 첨단 대함미사일 2종 배치
미일 “킨스워드 2027” 합동 훈련이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일본은 훈련 기간 중 처음으로 구마모토현 기지 밖에서 사거리 1000km의 대함미사일을 배치하며, 미군도 Nemesis 무인 대함미사일 시스템을 요나구니 섬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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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스워드 2027 훈련은 10월 19일 시작해 29일까지 이어진다. 2년마다 열리는 이 훈련은 사상 최대 규모로, 일본 자위대 병력 약 4만 5000명과 미군 장병 1만 2000명이 참여하며, 호주·캐나다·프랑스·독일·네덜란드·뉴질랜드·필리핀의 부대도 참가한다. 한국과 영국도 관찰단을 파견했다.
재팬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 기간 중 일본은 구마모토현 기지 밖에서 처음으로 사거리 1000km의 12식 대함미사일을 배치한다. 이 미사일의 사거리는 중국 일부 해안 지역까지 닿으며, 일본이 반격 능력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무기다. 미군도 해군과 해병대 원정 함선 요격 시스템, 줄여서 Nemesis로 불리는 대함미사일 시스템을 요나구니 섬에 배치할 계획이며, 그 타격 범위는 대만 북부와 동부의 광범위한 해역을 포함한다.
Nemesis는 미 해병대가 개발한 지상 무인 대함미사일 발사 시스템이다. 이 무인 발사차에는 노르웨이 방위산업체 콩스베르그와 미국 레이시온이 공동 제작한 해군 타격 미사일 NSM 2발이 탑재되어 있다. 이번 훈련에서 두 미사일 모두 실사격은 하지 않고 적함과의 교전을 시뮬레이션한다.
게리 홀스트는 미 수상전투 장교 출신으로 얼리 버크급 구축함 편대를 지휘했던 예비역 해군 대령이며, 현재 콩스베르그 미국 법인의 미사일 사업 개발 수석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이처럼 이 첨단 미사일 NSM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