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홍콩 반기 보고서' 발표… 홍콩 국가보안법이 자유 침해한다고 비판
10월 22일, 영국 정부는 '홍콩 반기 보고서'를 발표하며 홍콩 국가보안법 신고 핫라인이 2020년 개설 이후 총 120만 건 이상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해외 거주자 34명을 지명수배한 사실을 언급하며, 중국이 '중영공동선언'에 따른 의무를 계속해서 이행하지 않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10월 22일, 영국 정부는 '홍콩 반기 보고서'를 발표하며 홍콩 국가보안법 신고 핫라인이 2020년 개설 이후 총 120만 건 이상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해외 거주자 34명을 지명수배한 사실을 언급하며, 중국이 '중영공동선언'에 따른 의무를 계속해서 이행하지 않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프랑스국제방송(RFI)에 따르면, 조현병을 앓는 한 여성이 자신의 주택 문 밖에 '공산당 축출'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붙였다 홍콩 법원에서 선동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정신병원에서 3개월간 치료받도록 선고받았다.
9월 22일, 존 리(李家超) 홍콩 행정장관은 홍콩 국가안전법 제16조 제2항에 따라 콩학라이(江学礼)를 경무처 부처장(국가안전 담당)으로 임명했다. 이는 퇴임한 간카이얀(簡啓恩)의 후임으로, 임명은 즉시 발효되었으며 콩학라이는 같은 날 선서 후 취임했다. 콩학라이는 2021년 미국 제재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시진핑의 방미를 앞두고 미 의회 산하 중국위원회(CECC)는 수요일 청문회를 열어 지미 라이의 수감 상황과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민주 인사들의 구금 상황을 검토했다. 지미 라이의 아들 세바스찬 라이와 여러 전문가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지미 라이의 석방을 촉구했다.
9월 11일, 홍콩 서구룡재판법원은 지련회(支聯會)의 국가정권전복선동 사건에 대해 판결을 내렸다. 전 부주석 저우싱퉁은 징역 7년 3개월, 전 주석 리줘런(李卓人)은 징역 7년, 전 부주석 허쥔런(何俊仁)은 징역 5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미 해산된 지련회에는 150만 홍콩달러(약 19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홍콩 경찰로부터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된 민주화 운동가 궈펑이의 69세 부친이 딸의 보험 증권 자금을 처리하려 한 혐의로 올해 2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홍콩 23조 입법 이후 단체와 해외 간 왕래는 외세와의 결탁으로 지목될 수 있으며, 언론·출판·집회결사·시위 행진 등의 자유는 더욱 상실되어, 홍콩은 개방적인 세계 도시에서 폐쇄적인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