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구축함, 이란 항구 봉쇄 임무 수행하며 상선에 항로 변경 지시
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라파엘 페랄타'호가 지역 해역에서 이란 항구를 겨냥한 해상 봉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0월 17일 기준 미군은 봉쇄가 엄격하게 집행되도록 상선 138척에 항로 변경을 요구했다.
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라파엘 페랄타'호가 지역 해역에서 이란 항구를 겨냥한 해상 봉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0월 17일 기준 미군은 봉쇄가 엄격하게 집행되도록 상선 138척에 항로 변경을 요구했다.
8월 24일 기준으로 미군 중부사령부는 71척의 상선에 항로 변경을 지시하고 3척의 선박을 무력화했으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집행을 보장하기 위해 2척의 선박에 승선하여 검사했다.
미국 중앙사령부는 9월 20일 기준으로 이란에 대한 봉쇄령을 완전히 집행하기 위해 상선 109척의 항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령부의 쿠퍼 사령관은 지난 몇 달간 상선 2000여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도록 지원했다고도 말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서 미국 앤두릴(Anduril)사의 Dive LD 무인 잠수정을 나포하고 관련 화면을 공개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해당 잠수정이 발견되기 하루 전 이상 고장이 발생한 구형 모델이며 기밀 소나나 레이더 장비를 탑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역설계(리버스 엔지니어링)를 통해 미국의 기술 경로를 파악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미군 중앙사령부는 지난 몇 달 동안 2,000여 척 이상의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도록 지원했으며 이란의 석유 수출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9월 20일 현재, 봉쇄 명령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109척의 상선 항로를 재조정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미군이 이란 지휘 중심부, 방공 시설, 미사일 및 무인기 능력, 해안 감시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반다르 아바스 항구 인근 목표도 포함된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미 해군 항공모함 링컨에서 출격한 전투기가 해상 봉쇄 돌파를 시도한 이란 유조선 MT Hashna에 대해 오만만 국제 해역에서 발사해 이란 항구로 향하지 못하게 했다고 발표했다.